소희의 유학스토리
이름 | 관리자 | 등록일 | 2017-04-11 17:46:42 | 조회수 | 747 |

- 서울 강동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2011년 9월에 대리마을로 농촌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.
- 아빠 엄마는 직장일로 너무 바쁘시고, 저는 학교 끝나면 학원에 가고
집에 와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.
그러다보니 자꾸만 텔레비전만 보고 인터넷 게임을 하게 되고,
계속 기침이 나와 자주 병원에 가야 했습니다.
- 엄마가 농촌유학을 가보면 어떻겠느냐 하셨는데,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게 싫었지만,
농촌유학을 하면서 대리초등학교에 다녀보면 뭔가 좋을 것 같아 농촌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.
- 처음에 와서는 엄마, 아빠가 보고 싶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못해 무척 힘들었는데 지금은 농촌유학센터에서
동생들이랑 언니 오빠들이랑 생활하는게 무척 재미있고, 심했던 기침도 사라져 아주 행복합니다.
- 대리마을농촌유학센터는 흙벽돌과 나무로 지어져 무척 상쾌하고, 주말에는 마을교회도가고 친구들이랑 자전거도 탑니다.
대리초등학교는 수영, 락밴드, 제과제빵, 텃밭, 동물농장을 할 수 있어 좋고 지난주에는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왔습니다.
그리고 오늘은 학교에서 캠프를 합니다. 장기자랑이랑 즐거운 놀이를 많이 합니다.
저는 이런 대리마을농촌유학센터와 대리초등학교가 너무너무 좋습니다.
- 서울에 있는 친구들도 우리 전라북도 임실로 농촌유학을 오라고 하고 싶습니다.
친구들아- 농촌으로 유학오면 너무너무 행복하니까 농촌유학 많이 와라~